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4050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중장년 작은 창업 5기 교육’ 개강식을 29일 개최했다.
‘중장년 작은창업’ 교육은 4050세대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부터 사후지원까지 단계별로 창업 패키지가 지원된다. 5기 교육에는 50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전문가 컨설팅 과정과 선배창업자 특강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1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고 2000만원, 2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고 5000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초기사업자가 안정적인 창업 단계로의 진입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조 원장은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이번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 5기 교육을 통해서 준비된 창업,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