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 2019년 97회 어린이날 행사

5월 4일~11일, 정읍·장수·부안·군산에서 문화행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2019년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1일까지 지회별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정읍지회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아이들이 나무공작을 해보는 ‘나무야 놀자! 목공체험’을 준비했다. 5월 4일 오전 10시 정읍 시암문화예술 협동조합 갤러리.

장수지회 ‘어린이날 한마당 모여라~ 노올자~’는 5월 4일 오전 9시 장수한누리전당 일대에서 1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신나게 모여서 놀 수 있는 한마당이다.

5월 5일 오전 9시부터 마을공동체가 함께 진행하는 부안지역 ‘어린이날 큰잔치’역시 부안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잔치다.

군산지회는 5월 11일 군산 롯데시네마 나운점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 볼 수 있도록 했다.

전교조 전북지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학습고통에서 해방돼 스스로 성장하는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노동자로서 역할과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