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한국인사조직학회 피플어워드 수상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최근 열린 한국인사조직학회(회장 이영면 동국대학교 교수) 춘계학술대회에서 공사 이강래 사장이 2019년 ‘피플어워드(PEOPLE Award)’를 공기업 CEO 중 최초로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Pioneer in Employment, Organization, Process, Leadership, Education의 첫 글자를 따 제정된 ‘피플어워드’는 인사와 조직, 노사 등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사장은 조직분야에서 현장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조직개편 실행과 CEO인사원칙 사전 공개 후 직접 면담 후 보직을 부여하는 등 보수적인 인사관행을 타파했다. 교육분야에서도 일자리창출과 교육나눔 등 사회적 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고속도로 건설과 관리를 이끌 인재육성 전략을 추진하는 등 경영혁신 차원에서 주요 성과를 낸 부분을 학회로부터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