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5월 12일)을 대비해 고창군 아산면 소재 선운사의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 2008년 숭례문 화재 등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소실 우려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화재예방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석가탄신일 전·후 사찰 주변 유동순찰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문화재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으로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