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탈에 지친 농민들의 고달픈 모습과 허기진 사람에게 아름다운 계절 옷을 입고 자신을 내어 준 들풀과 들꽃들을 그렸다. 한지 위에 목탄 드로잉의 흔적으로 그때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녹여내듯이 짓이겨 놓았다.
▲ 서홍석 미술가는 서울, 고양에서 개인전 8회, 국내외 아트페어 9회,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벌, KSBDA 국제작품전, 백제에서 백제를 말하다, 프랑스 국제 회화회 파리전 등에 출품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