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순화파출소, 사찰 주변 특별 방범활동

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 순화파출소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사찰 7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을 진단하고, 사찰 주변 방범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 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순화파출소는 1단계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파출소장 및 사찰 관리자와 합동으로 CCTV 사각지대 및 작동상태, 불전함과 현금보관장소 잠금장치 등 취약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어 2단계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사찰 주변을 탄력순찰 지역으로 지정, 정기적인 순찰을 강화해 강력사건 등을 예방 할 계획이다.

순화파출소 장학종 소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전에 사찰 범죄 취약요소 점검 등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