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일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를 방문, 범인검거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장 수상자는 수사과 강력2팀장 심남진 경감을 비롯해 김선복 경위, 임진호 경위, 심창현 경위 등 4명이다. 이들은 7회에 걸쳐 농가 주택 등을 돌아다니며 320만원 등을 절취한 주거침입절도 피의자를 검거(구속)하고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특히 강력2팀 심남진 경감 등은 주거침입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외에도 특수협박(데이트 폭력)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의 유공으로 3월 전북청 베스트 강력형사 및 1분기 베스트 강력팀에 선정되었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우리 경찰관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