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동식 강사에 표창장 전달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수경)은 지난 3일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동식 아동권리교육 강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강사는 남원중앙성결교회 목사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전북 동부 지역 아동들에게 권리의 중요성과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해 300명이 넘는 아동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부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인연을 맺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발로 열심히 뛰어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 앞으로도 전북동부권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강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06년 8월 문을 연 뒤 남원, 순창, 임실, 무주, 장수를 관할하며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