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이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3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지난 2일 대학 본관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우석대 장영달 총장과 이정로 노조위원장, 최주호 부위원장 등 노조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영달 총장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인 가운데 대학발전과 재학생을 위해 선뜻 기금을 출연해 줘서 감사하다”며 “노조의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겨 우리 학교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로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대학교가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지는 일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