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교사 등 35명을 국립축산과학원에 초청, 견학 행사를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산업과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축산 스마트팜 기술과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 등 연구 현장등이 소개되고 이들은 축산홍보관을 둘러본뒤 스트링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축산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