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팀 모집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舊(구)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경진원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사업화를 목전에 둔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업력 3년 이내(2016년 4월 23일부터 2019년 4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경진원은 2017년~2018년 진행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다시 주관기관으로 전환, 선정됐다.

선정된 창업팀은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인프라(무상) △창업교육 및 경영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수혜 받게 된다.

특히 사업화지원금은 아이템과 기술의 유망성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 신규직원 인건비, 프로모션·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srtup.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혁신창업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단 063-711-2141~4로 문의하면 된다.

조 원장은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적절한 기술투자가 수반될 수 있도록 모든 창업지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