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유인자 공덕농협 상무와 이승준 정읍농협 과장대리를 ‘전북농협 5월 우수 농협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농협 유 상무와 이 과장대리는 지난 1분기 동안 농민신문을 활용해 ‘국민의 농협’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전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 상무는 1981년 공덕농협 입사 이후 주로 여성ㆍ복지업무를 담당하며,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조합 발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영농소식과 농가소득 증대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과장대리는 2009년 정읍농협에 입사해 영농지도 업무를 담당하며, 2018년 도시형농협 가운데 정읍농협이 지도사업 계량화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상무와 이 과장대리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