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7일 제52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10일~12일)를 앞두고 정읍시 황토현전적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김병학 행정동우회장, 심정술 목우회장, 목우회 봉사대 김용희 회장, 정공회 안준회 회장, 강광 전 정읍시장을 비롯한 회원 140명이 참여해 전적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은 5월 11일로 제정된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성원하기로 했다.
김병학 회장은 “퇴직공직자들의 모임인 행정동우회, 목우회, 정공회가 연합하여 앞으로도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봉사 활동을 분기별로 1회씩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