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우리밀 푸른들 경관보전 축제’가 부안군 백산면 금판리 들녘에서 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산면 경관보전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과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우리밀로 만든 붕어빵, 호떡, 오색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나눠먹으며 우리밀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꽃마차 타고 탐방, 밀밭 걷기, 방향제 만들기,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