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날은 장미동에 간다' 전북도립미술관 기획전 초대작품] 침묵의 노래

김종희 작품, 영상설치·유리볼·원뿔 종이컵·에드벌룬, 가변설치, 2019

슬픈 역사와 경제적 욕망, 문화적 욕구가 복잡하게 뒤엉켜 변화하고 있는 군산의 아이러니한 풍경들을 제시하고 있다. 녹록지 않은 불안한 삶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재치와 역설로 풀어내고 있다.

◇ 김종희 미술가는 서울, 대구, 군산에서 개인전 8회, 청년 미술프로젝트, 마당발 네트워크, 인생살이 전 등에 출품했다.

작품 안내 _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