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화동 일원 익산대로 10길 도로개설공사가 매입 토지 보상 절차 돌입 등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
사업비 77억원 투입을 통해 오고파 다방에서부터 인북로까지 연장 230m의 도로를 폭 6m에서 25m로 확장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이 사업은 인근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에서 시행되는 공사로 구도심 지역의 교통난 해소 등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도로개설사업이 완료되면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개선 등 구도심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