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 개최

8일 도내 어르신 250명 초청해 ‘국악한마당’ 열어

지난 8일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전주 덕진구 국민연금공단 본부 온누리홀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전주 본부 온누리홀에서 지역 노인 250여 명을 초대해 ‘국악 한마당’ 공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공연단은 국악관현악과 국악가요, 민요, 단막 악극,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면서 노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공연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평소 수준 높은 전통음악과 무용을 접하기 힘든 노인분들께 공연관람과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성공적인 국악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께 멋스러운 국악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