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군산지사가 최근 신사옥을 완공했다. 이에따라 한전 군산지사는 13일부터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사옥은 해망동 일대 근대역사박물관 옆 8586㎡부지에 건축면적 1829㎡, 연면적 432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한전 군산지사는 지난 2017년 7월 기존 낡고 협소한 사무실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120억원을 들여 신사옥을 신축했다.
한전 군산지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사옥을 신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을 드리는 전력서비스로 시민들께 가까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