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물류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일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개최된 ‘군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 제24회 바다의 날 행사’에서 군산항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군산대 물류학과 하성한 학생(4학년)과 김승환 학생(3학년)으로, 하 씨는 전라북도지사상, 김 씨는 군산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은 지난 3일 열린 군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 포럼에 적극 참여해 개항 120주년의 의미를 더욱 높였고, 도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아름다운 생명 산하, 천년전북’ 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