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공원 내 화장실에 냉·난방기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공원 내 10개소 화장실 중 제1주차장·제2주차장·물빛광장 화장실 등 3개소에 냉·난방기를 시범 설치했다. 시는 관광지 내 폭염과 혹한에 대비하기 위해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관선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은파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쾌적한 공원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원 물빛광장 내에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쿨링포그 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