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전북지역 농식품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이다.
홍보관에는 고려자연식품과 동이식품, 강동오케익, 옹고집, 삼해상사 등 총 5의 도내 업체가 참여했다.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지난해 기준으로 67개국 3400개 업체가 참가한 초대형 국제 식품박람회다.
도와 생진원은 홍보관 운영과 함께 기존에 구축된 중국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농식품 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대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