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은경휘)은 지난 14일 전북농협 대회의실에서 봉사단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사랑봉사단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문화포럼 신명나는 소리잔치와 바디스킬릴리즈, 한문강좌,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봉사단은 전주시내 주부들이 모여 지난 200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구매, 우리농산물 애용운동 등 도시와 농촌을 잇는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유 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사랑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농협도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