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들어가 귀금속 훔친 50대 검거

익산경찰서는 19일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A씨(51)를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추가 수사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전 3시 42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시가 3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같은 혐의로 현재 전주교도소에 구속돼 복역 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데로 검찰에 추가 혐의를 적용해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