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 식품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

재단법인 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가 최근 식품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인·홍삼 가공 업체 관계자 및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달 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운영됐다. 식약처 지정 HACCP 교육훈련기관인 전북대학교와 계약을 맺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안군이 예산을 지원해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엔 △정기과정 28명 △HACCP팀장과정 21명 △통합과정 13명이 참가, 모두 수료증 받았다. 이번 수료식으로 현재까지 누적 교육생은 총 202명이 됐다.

관내 홍삼가공 식품업체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HACCP인증을 준비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선 △식품위생법 △식품공전 해설 △표시기준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박충범 소장은 “앞으로도 홍삼 가공 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