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발전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7일 열린 ‘산림조합 창립 제57주년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임조합장은 산림사업을 통한 관내 임업인들의 지속적 일자리창출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임가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확대(4년간 415건, 약26,472백만원), 임산물 유통을 통한 지역임가 소득창출(4년간 묘목등 약139천여본)은 물론 사회봉사단체 및 사회소통기금등 4년간 약35회에 걸쳐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조합장은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임업을 위해 애쓰시는 전주·완주는 물론 모든 산주, 임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