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오는 24일 우석대학교 정공관에서 ‘제1차 원산지관리 시스템(FTA KOREA)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진원 전북도 FTA활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 교육은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에 필수적인 원산지관리 전담자 인정 교육으로, 이수에 필요한 점수(품목별 10점, 업체별 20점) 가운데 6점이 부여된다.
교육 참여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전라북도 FTA활용지원센터(063-711-2046)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요구하는 국가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서 FTA 원산지관리 전담자의 역할이 커졌으며, 이번 교육은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