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캠핑클럽, 완주 화산면서 2019 봄 정기 캠핑 행사

전북캠핑클럽이 지난 19~20일 양일간 완주군 화산면 소재 민들레동산힐링센터에서 회원 80팀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봄 정기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즈공예, 팝콘체험, 비행기 바람개비 만들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올해로 7년째 맞은 전북캠핑클럽은 전주, 익산, 군산 등 주로 도내에 살며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카페 회원 수는 8300여명이고, 이 가운데 2000여명 정도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북캠핑클럽 황덕환 매니저는 “도내에서 사설로 운영하는 캠핑장 중에서는 민들레동산힐링센터가 가장 규모가 크다. 공기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