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모내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유진섭 정읍시장이 20일 덕천면 도계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 시장은 새벽부터 모내기에 나선 최기용(55) 씨 농가에서 큰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농민들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농축산과에 따르면 올해 정읍 지역 벼 재배 계획면적은 1만3400h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