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신재생에너지과팀, 세계로봇한국대회 우승

전주비전대학교 신재생에너지과 소속 재학생들이 세계로봇한국대회에서 우승했다.

20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건국대에서 로보게이트(ROBOGATES)가 주최해 열린 대회에서 조성진, 이훈, 장영준 등 3명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과팀이 1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로봇암 형태(Manipulate type)의 로봇 플랫폼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로봇 사용자가 되고 지능형 학습을 통한 작업의 최적경로를 찾고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한국대회 우승으로 이들은 오는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로봇경쟁대회(WRC·Worlsd Robot Competion)에 참가하게 됐다.

참가자들을 지도한 김지홍 전주비전대 교수는 “산업현장 변화에 따라 로봇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교육이 필수인 시점에 우리 대학이 로봇관련 교육 컨텐츠를 개발, 교육해 잘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줘 기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