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익산시의회,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다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기로 다짐하고 나섰다.

익산경찰은 지난 20일 익산시의회 제217회 1차 정례회 개원에 맞춰 시의회를 방문해 조규대 의장 등 시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통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등을 직접 설명했다.

조규대 의장은 “평소 시의회에서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기반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치안설명회를 통해 더욱 확고한 의지를 갖게 됐다”며 적극적인 협력·협조를 다짐했다.

박 서장은 “각종 사고와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해 시의회가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치안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