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2일 군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청와대와 현대중공업 간의 비공개 간담회가 연기됐다. (21일자 1면 보도)
이번 비공개 간담회는 청와대 내부 일정 상의 이유로 연기됐으며, 추후 일정을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정상화 점검 등을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청와대와 현대중공업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지역공약 점검과 함께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 등이 비공개로 논의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