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19년도 황학 대동제’행사를 개최했다.
대동제란 다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으로 학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대학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애교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물총서바이벌, 런닝맨, 방탈출 등의 다양한 게임뿐만 아니라, 동아리 공연, 새내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고, 둘째날에는 재학생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허각의 공연도 열렸다.
김우영 전주교대 총장은 “반복적 일상이었던 강의실에서 잠시 벗어나 대학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며,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총학생회 및 담당부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