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의료재단 정읍 참조은병원,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

성은의료재단 정읍 참조은병원(이사장 배장환)은 23일 정읍 수성동 N카페에서 정읍지역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정읍 배영고, 서영여고, 제일고, 태인고 4개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성은의료재단에 따르면 국민정신보건 향상과 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경영 이념을 토대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기여문화 함양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배장환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면서 “올해부터는 매년 지역내 학교별 추천을 받아 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배장환 이사장은 지난16일 정읍준법지원센터의 보호관찰을 받으며 고입과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1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