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랑의 헌혈 캠페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4일과 27일 이틀 간 사내 식당 앞에서 2019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사내에 자리잡은 3개의 식당 앞에서 점심 후 실시한 헌혈에는 참여 행렬이 줄을 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긴급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4차례 실시해 2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 헌혈자는 2001년 이후 16년만인 지난 2016년 누적 인원 50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또 전혈과 성분 헌혈을 합해 30~200회 이상씩 참여, 헌혈유공 금장과 은장 등을 수여 받은 직원도 여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