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은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되며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129개소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광원 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