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28일 제217회 1차 정례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추진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의원들의 발언 내용이다.

△김태열 의원: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공간인 만큼 농가 이익 창출은 물론 안전성 확보, 합리적인 가격 결정 등 소비자들을 위한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김충영 의원: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구감소는 극복이 아니라 수용해야하는 사항이다. 익산시도 정책방향을 인구증가 시책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안으로 바뀔 수 있도록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강경숙 의원: 결식아동들이 방학동안 배달되는 급식도시락을 잘 먹을 수 있도록 급식제공 방식을 고민해 보는 등 질 좋은 급식을 위해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달라.

△김용균 의원: 국가식품클러스터 배후복합도시 조성이 시급하다. 현재의 종사자들을 위해 아파트, 학교 등 정주 여건을 갖춘 배후도시계획 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

△김연식 의원: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가 2015년 이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

△오임선 의원: 요즘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한상욱 의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매년 사업비 잔액이 많이 발생한다. 사업량을 미리 예측하여 국도비 보조금 반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업 중도 포기자에 대해서는 제재 방안 등을 강구해야 한다.

△김경진 의원: 익산시 2030 정책기획단은 지역성장발전에 기여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내는 등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신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