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 6명이 문화재청과 전주시,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주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문활탄(문화재 활용가의 탄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은 전라감영,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등 전주지역 문화재 활용방안과 지역 특화형 콘텐츠 개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정명기(팀장), 김영은, 천태인, 오지성, 이준희, 박솔지 학생팀은 각 연령대의 취향과 교육 효과를 고려한 지역 문화 행사 및 콘텐츠를 기획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받게 됐다.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의 고민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우리 지역의 문화 행사 프로그램과 관광콘텐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