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29일 제217회 1차 정례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추진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재구 의원: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과 특히 청년 활성화 등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정책 개발에도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
△임형택 의원: 신동 대학로 원룸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추후 부동산 거래시에 선순위 임차권을 열람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나 국토교통부 등에 법령 개정을 요구해 주길 당부한다.
△한동연 의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시 교통 불편 등 많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다각적이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조남석 의원: 수도권에서는 대학 진학 프로그램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사업으로 생각하여 적극적인 대학입시 컨설팅 프로그램 발굴에 나서 주길 바란다.
△윤영숙 의원: 익산시는 청소년 인구 비율 대비 청소년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 청소년 예산이 더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고,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달라.
△최종오 의원: 도시지역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중에 텃밭 조성 사업이 있다. 텃밭은 주민들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만큼 주차장이나 쉼터 조성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
△장경호 의원: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사업이 재단의 목적에 맞게 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의 수혜가 돌아갈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 주길 당부한다.
△유재동 의원: 국민생활관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전기분해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