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에서 나라사랑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태극기 꽃기 체험과 함께 호국영령들을 경배하는 묘역 가꾸기 행사도 병행했다.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 임실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자원봉사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호국영령들의 안식처를 가꾸는 한편 유가족들에도 감사를 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을 선도하는 임실치즈농협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 고향과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