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학원(이사장 허종규)이 중국 강소성 인민정부 주최,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후원으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한-중 강소성 개방혁신협력 교류회’에 초청됐다.
원광학원은 학원 내 교육, 의료,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중 산업단지가 위치한 강소성 염성시에 노인요양,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교류성과를 인정받아 본 행사에 초청됐다.
이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은 협력교류회 일정 이후 본 행사 중국 측 참가기관인 열달그룹(산하 열달부동산그룹)과 요양(양로), 의료, 교육 분야 합작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열달그룹은 투자, 에너지, 무역, 부동산 등 10가지 사업 분야에 3개의 상장회사 및 30여개 자회사·계열회사를 둔 중국 강소성 내 4대 기업이다.
원광보건대는 협약에 따라 열달그룹이 추진 중인 중국 강소성 내 대규모 노인요양단지 조성사업에 합작기관으로 참여해 교육 콘텐츠, 융복합 ICT기반 의료 솔루션 등 한국의 선진화 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