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네트워크, 31일 정읍 솔티마을서 생태마당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생태마당이 오는 31일부터 이틀 간 정읍 솔티마을에서 개최된다.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와 솔티마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26개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강원경북, 영남, 경기충청, 전라, 제주다도해 등 5개 권역별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마을 프리패스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생태관광네트워크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느끼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