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은 지난 29일 개암천 일원 1.5㎞ 구간에 금계국 식재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암천 금계국은 오는 9월까지 아름다운 꽃길이 돼 개암사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국도 23호선을 지나는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을 위한 힐링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술 상서면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개암사 벚꽃길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향기나는 지역으로 가꿔가겠다”며 “다양한 꽃 식재로 사계절 꽃피는 상서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