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 현금 강탈 사고 예방 모의훈련

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은 3일 외부침입 현금 강탈 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강도침입 시 직원 간 역할분담, 개인 행동요령 숙지, 각종 방범장비 위치 확인 및 사용요령 등을 사전에 훈련함으로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융창구에서 무장 강도의 침탈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 배양을 위해 경찰관 및 경비업체와 연계해 훈련이 이뤄졌다.

김필주 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사전에 금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세를 키워 나갈 것”이라며 “군산우체국이 안전하고 편리한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