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동인)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주읍에 소재한 현충시설 충혼탑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리 등 4일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자 여성회장은 “현충시설 정화사업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세대의 보훈의 교육장을 제공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충시설을 아끼고 보존하는데 향군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