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재남 사진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14일까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완주 100경 그곳에 가고 싶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는 황 작가는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안남사진갤러리 대표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완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으로 제작돼 숨겨진 완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작품 24점을 선보이고 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내 고향을 더욱 소중하게 되새기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휴식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