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15일까지 2주일을 금연주간으로 지정해 금연 환경 정비, 캠페인 등 금연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청과 봉동 공단 일대와 삼례시장~삼례예술촌 거리에 ‘담배로부터 우리의 폐를 지켜주세요’라는 2019년 세계 금연의 날 표어를 가로등 배너로 게양했다.
또한 관내 생활터, 초·중·고, 사업장,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홍보관에서는 금연상담, 폐활량 측정, 절주, 비만체험,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또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