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가 7일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을 초빙해 ‘인생사, 대화를 통한 소통과 안전 공감’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과 병행해 열린 이번 강연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윤석정 사장은 80여 년간 인생여정의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 사장은 “안전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매우 소중한 가치이며 안전의식의 중요성이야말로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사고 등 예측불허의 사고나 미담사례 등을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것 또한 국민에게 반면교사의 직접적인 자극제가 될 수 있다”며 언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덕규 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나 자신부터 안전에 소홀함은 없는지 스스로 반성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윤석정 사장님의 윤리적, 도덕적 삶, 언론인으로서의 중용의 자세를 통해 내 인생의 롤 모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원들도 오늘의 교육이 앞으로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시금석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