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근)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코딩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영재교육원에서 6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교육은, 부모가 저녀 교육과 다양한 문제에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코딩은 컴퓨터와 소통하는 과정으로, 기존의 산업에 IT를 접목한 4차 산업 시대가 열리면서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교육으로 그 중요성이 대두됐다. 지난해부터 중학생은 정보과목을 통해 34시간 이상, 초등학생의 경우 실과과목을 통해 17시간 이상 코딩교육이 의무화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최근 IT기반의 3D프린팅과 코딩을 활용한 MAKER 체험 등 강의·체험형 눈높이 코딩 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