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완주군 화훼연구회장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완주군 봉동읍에서 34년째 화훼업을 해 온 전문 농업경영인이다. 한국새농민회 전라북도 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화훼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매년 농협 및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랑의 꽃 나눔행사, 할인행사 등을 하며 농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백합 등 구근식물을 화훼류 수출의 핵심 품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한국절화협회 등 화훼관련단체와 함께 우리나라 꽃 소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