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력산업과 혁신성장, 농·수산분야에 편중되어 있는 R&D기반을 도정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라북도 R&D 발굴 추진단’이 출범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추진단은 두 분과로 구성되며, 1분과(일반분야)ICT, 농생명, 문화관광, 안전, 건설, 복지, 환경 분야를 맡고, 2분과(신산업분야)는 바이오융합, 탄소융복합소재, 자동차·기계, 그린에너지 분야의 R&D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단 구성은 이달 중에 완료되며, 같은 달 분야별 추진 로드맵이 수립된다. 각 실국별 R&D 사업 발굴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